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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성 교육> 항공서비스학과, ‘창이공항·차이나타운’ 싱가포르 탐방 작성일 : 2025-02-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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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성 교육> 항공서비스학과, ‘창이공항·차이나타운’ 싱가포르 탐방
<세계시민성 교육> 항공서비스학과, ‘창이공항·차이나타운’ 싱가포르 탐방

'크레이지걸' 팀, 다양한 다문화 체험과 학습 활동
“다문화의 중요성과 조화의 가치,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체험 계기”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4명(최수아, 김경원, 장수민, 정다현)으로 구성된 ‘크레이지걸’ 팀은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다양한 다문화 체험과 학습 활동을 했다. 

‘크레이지걸’ 팀은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을 방문하여 창이공항 내부를 체험하고 승객과 공항 직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승객의 입장에서 창이공항은 단순한 공항 이상의 공간이었다. 공항 내부는 초대형 실내 정원, 나비 정원, 영화관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가득 차 있었다. 한 인터뷰 참여자는 “프로페셔널하고 마치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창이공항 직원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창이공항이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한 직원은 “친환경 기술과 세심한 서비스가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그곳에서 느낀 차별성과 글로벌 문화의 매력을 인터뷰를 통해 탐구했다.
차이나타운은 싱가포르 내에서 다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었다. ‘크레이지걸’ 팀은 관광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탐구했다. 한 현지인은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들이 공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나라에서 중국, 일본, 인도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지걸’ 팀은 이번 탐방을 통해 다문화의 중요성과 조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창이공항에서의 경험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를 깨닫게 했으며, 차이나타운은 서로 다른 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고 전했다.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의 주관으로 환경, 평등, 인권 등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의 소통 능력을 길러 다문화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여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