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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항공기로 변신?…에어서울, 커피빈과 맞손 작성일 : 2021-11-27 16:03

박수진 조회수 : 403


에어서울이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커피앤트립(COFFEE&TRIP)'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커피빈 광화문점의 일부를 에어서울 비행기 콘셉트로 꾸미고 기내 모습을 카페 형식으로 재현한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를 21년 11월 16일 오픈한다.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에는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놨다. 앉기만해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에어서울 기내식 콘셉트의 메뉴도 출시했다. 커피빈 광화문점은 에어서울이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트레이와 캐서롤, 커틀러리 세트 등을 그대로 활용해 판매,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의 브랜드 컬러인 ‘민트’를 활용한 광화문점만의 특화 음료 ‘에어서울 민트초코칩 라떼’와 ‘에어서울 민트초코칩 아이스블랜디드’도 선보인다.
에어서울 보딩패스 디자인의 커피빈 선불카드도 출시했다. 이 카드를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 시에 제시하면 앞좌석 등 선호 좌석 배정 서비스와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탑승권을 지참하고 커피빈 매장을 방문하면 전국의 어느 매장에서도 모든 음료의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11.19]